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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근무 중인 부서와 맡고있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JB우리캐피탈 리스크모형팀에서 근무중인 윤희철 대리입니다.

 

리스크모형팀은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통해 회사의 리스크를 정교하게 예측하고 관리하는 부서입니다. 단순한 신용평가를 넘어, 회사가 나아가야 할 비즈니스 방향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과학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곳입니다. 저는 부서에서 ML알고리즘 기반의 신용평가모형을 만드는 모델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업무를 한 글자로 비유하자면 '엔진' 입니다.

모든 여신거래에 대해 고객을 최초로 조우하고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략과 사업부가 움직이게 하는 근거를 만드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Q.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단순히 변별력이 높은 모형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략부서와 같이 회의하며, 운영단위에서 더 알맞은 (Customized) 모형을 협업하여 최종안을 탐색하는 업무를 진행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모형이란 단순히 변별력이 높은 Best 모형을 뽑는 것이 아닌, 운영에도 잘 맞도록 일반화가 잘 이루어진 모형안을 도출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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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의 어떠한 점들이 입사지원을 하게 했을까요?

 

JB우리캐피탈은 소위 '일 잘하는 분들의 집합소'입니다. 말 그대로 일을 잘 하시는 '프로페셔널'한 분들이 모인 곳으로, 성과가 이미 입증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들과 함께 일을 하고 싶다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입사지원 동기였고, 일을 잘 하시는 분들과 함께 일을 하면 저 또한 긴장을 하게됨과 동시에 업무적 역량이 더 커질 수 있는 '배움의 영역'을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입사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최근처럼 거시 경제의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리스크 모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리스크 모형개발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할까요?

 

사례보다는 과거에는 실제로 모형 내 항목의 Class 변경 등의 방법이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영역이었지만, 현재는 ML모형이 대두되고, 해당 알고리즘 기반의 모형은 항목 하나 하나를 컨트롤 할 수 없기에 Mlops와 같은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빠른 대응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모형팀의 과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과거의 경험과 달리 현재는 ML알고리즘 기반의 모형이 주를 이룸에 따라, 위와 같은 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것이 더 정론이 되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수학적·통계적 역량뿐만 아니라 실제 대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감'도 중요해 보입니다. 리스크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해 이 부서에서 어떤 경험을 쌓고 계신가요?

 

단순히 변별력이 높은 모형을 만드는 것이 아닌 운영과 사업 분야에서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 고려하면서 최고가 아닌 차선의 영역도 고려하며 당사에 Customized된 모형안을 도출하는 것이 당사의 리스크 전문가로서, 모델러로서 업무를 잘 이행하는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금번 ML모형 개발을 한 이후 전략부서와 협업하여 '변별력과 퍼포먼스에만 치중되지 않은' 모형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경험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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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무를 지원하는 지원자들에게 대한 조언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파이썬이나 SAS를 잘 하는 것이 도움은 되지만, 이는 모델러로서 단지 Tool에 지나지 않습니다.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와, CB 데이터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키우고 이를 잘 활용하는 역량이 더 중요하기에, Skill적인 부분에 매몰되지 말고 전체 데이터의 흐름을 파악하는 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모델러란 Skill보단 데이터를 파악하고 이를 잘 활용하여 Robust한 모형안을 만드는 것이 주 업무이기 때문입니다.

 

 

Q. JB금융그룹 안에서 본인이 그리는 '최종 목표'는 무엇이 있을까요?

 

현재 금융시장에서 대두되는 AI 알고리즘 기반 신용평가모형에 있어 자동차 금융 업계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에 가장 많은 조력을 한 직원이 되는것이 목표입니다. 원대해 보일 순 있지만, 이제 막 시작하게 된 ML 알고리즘 기반 신용평가모형을 사내 최초로 개발 완료하였고, 당사의 운영 관점에 최대한 최적화 되도록 결과물을 도출하였기에 어쩌면 이상적인 꿈이나 목표가 아닐 수 있겠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여 이를 최종 목표라 얘기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