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 채울 수 없는 따뜻한 대면의 가치, 외국인 고객의 마음을 여는 전북은행의 진심
Q. 근무 중인 부서와 맡고있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전북은행 동대문외국인금융센터에서 근무 중인 이현호 차장입니다.
동대문외국인금융센터는 외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입국 시 발생한 각종 비용 및 국내에서 필요한 생활자금을 대출하는 업무를 하는 센터로 저는 외국인 직원이 대출진행시 필요한 규정 교육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외부 마케팅을 지원하는 업무 즉, 센터의 성장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 직무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플레잉 코치' 입니다.
센터의 외국인 직원들이 전문 금융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든든한 코치' 이자,
직접 발로 뛰며 센터의 성장을 돕는 '플레이어' 이기도 합니다.
Q. 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외국인 실적 증대를 위해 새로운 돌파구를 고민하던 중,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지인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는 현장을 방문하여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했고, 우리 센터의 해당 국적 직원을 직접 대동하여 '모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낯선 금융 제도에 불안해하던 외국인 고객들이 같은 나라 출신 직원의 목소리를 들으며 안심하고 필요한 대출 서비스를 받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대출 건수를 올린 성과를 넘어, '진심 어린 연결이 최고의 마케팅' 이라는 현장의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찾아가는 서비스'가 외국인 고객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실감했으며, 우리 센터가 나아가야 할 포용 금융의 방향성을 확신할 수 있었던 결정적 순간이었습니다.
Q. 디지털 금융 시대에 외국인 고객이 굳이 '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때 센터가 제공해야 할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인가요?
디지털이 채울 수 없는 '정서적 신뢰'와 '언어의 장벽을 넘는 디테일'이 센터의 진짜 존재 이유입니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높지만, 낯선 땅의 복잡한 금융 용어와 절차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여전히 높은 장벽입니다. 이분들이 센터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업무 처리를 넘어, 나의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해 줄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이때 센터가 제공해야 할 가치는 '금융의 문턱을 낮추는 친절함'과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연결성' 입니다. 명함을 건네며 "금융 관련 고민은 언제든 연락해달라"는 한마디가 고객에게는 가장 든든한 안심이 됩니다. 이렇게 쌓인 개인적인 신뢰는 자연스럽게 '전북은행 팬덤'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지인 소개로 이어지는 강력한 커뮤니티 마케팅의 선순환을 만듭니다.
Q. 직무를 지원하는 지원자들에게 대한 조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동대문외국인금융센터에서의 업무는 단순히 금융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타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삶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적 편견 없는 열린 마음' 과 '고객의 니즈를 끝까지 해결하려는 집요함' 입니다.
마케팅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고객과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지만, 그만큼 값진 성취감을 줍니다. 외국어 역량 또한 물론 도움이 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낯선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애정입니다. 전북은행과 함께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영토를 넓혀갈 열정적인 지원자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